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짱구는 못말림 (문단 편집) ==== [[사토 마사오|이훈이]] ==== 어린 시절의 쫄보 기질을 고쳤는지 어찌저찌 운동으로 진로를 잡아 [[용인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했으나, 경찰이 된 선배들과는 달리 [[조직폭력배]]의 중간관리직이 되었다. 짱구가 훈이의 조직이 관리하는 룸싸롱에 들어와 진상을 부리는 걸로 1화가 시작되는데, 룸싸롱 직원들도 한두 번이 아니라며 전부 짱구를 손봐주고 싶어했지만 보스인 훈이의 친구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짱구의 진상짓을 전부 받아 준다. 두목으로부터 성철민이라는 공동투자자를 처분하라는 지시를 받아 이를 실행하지만, 그 일이 친구인 철수를 자살로 몰아넣고 말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철수의 장례식장에서 오열한다. 결국 일을 지시한 두목에게 토사구팽당해 부하 조직원들은 살해당하고 홀로 경찰에게 쫓기다가[* 이 때 훈이가 두목의 훼이크에 넘어가 가게 된 곳이 [[경기도]] [[오산시]] [[궐동]]. 두목은 훈이 휘하의 조직원들을 처리하고 훈이만 따로 불러서 처리할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반 자수에 가깝게 용인대 선배들인 경찰에게 잡혀 실형을 살게 된다.[* 이미 경찰관이 된 선배들이 자신을 따로 불러 '''성철민이 작업한게 너지?'''라고 말하며 은근히 압박을 주고 있었다. 두목에게 죽을 바에야는 경찰에게 잡혀 목숨이라도 부지하는 것을 선택한 듯하다.][* 물론 꼭 경찰에게 항복하는 게 낫겠다고 이런 행동을 했다기보다 상대가 경찰이라 그런 걸 수도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훈이는 두목이 자기를 처분하려 한 사실 자체를 몰랐다. 경찰이 떴단 말을 듣고 두목이 훈이를 암살하라고 보낸 자객을 철수시켰기 때문. 한참 후에 두목이 전화를 안 받고 잠수를 타자 자기가 버려졌단 걸 깨닫고 암살자를 대비하기 위해 칼을 준비하나 들어온 게 조직원이 아닌 경찰인 걸 알아차리자마자 바로 칼을 버린다. 현실에서도 조폭이 아무리 위세가 강해봤자 경찰에게는 어쩌지 못하는데 그냥 현실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교도소 신앙간증 자리에서 그 두목이 같은 안양교도소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복수를 준비하는 듯한''' 암시와 함께 퇴장한다.[* 독실한 모습으로 갱생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나 결국 복수심으로 사고를 치고 교도소 생활을 평생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쪽도 암울하기 그지없다.] 뒷세계에 오래 발을 들인 만큼 잔혹한 성격이 되었지만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남아 있는지, 짱구가 자기 관할의 가게에서 행패를 부려도 여동생을 잃은 이후 실의에 빠진 짱구의 심정을 이해하고 빨리 제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걱정한다. 철수의 장례식장에서도 맹구와 어색함 없이 반갑게 건배를 하며[* 다만 장례식장에서 건배를 하는 행위는 조문 예절에 크게 어긋나는 행동이다. 일단 훈이는 조폭이므로 조문 예절 같은 기본적인 교양도 부족해 이런 행동을 했다고 해석할 수는 있을 것이다.] 자신이 철수를 간접적으로 죽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오열한다. 다만 짱구와 훈이가 서로를 생각해서 속마음으로 말하는 대사는 있지만 의외로 작 중 이 둘 간에 직접적인 회화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